11월 말까지 무료 운영… ‘2026 거창 방문의 해’ 연계 사계절 체류형 관광 기반 강화
경남 거창군은 가조온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온천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가조온천관광지 족욕 체험장을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조온천 족욕 체험장은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운영되는 힐링 공간으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가조면 일부리 가조온천관광지 입구에 위치한 족욕장은 총면적 270㎡ 규모로 동시에 약 1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온수탕 2곳과 원수 탕 2곳, 세족장 등을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온천수 족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pH 9.7의 강알칼리성 온천수가 공급돼 가조온천의 효능을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 약 1만 8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가을철 꽃단지 조성과 연계한 힐링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6 거창 방문의 해'를 맞아 사계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가조온천 족욕 체험장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와 연계를 강화해 웰니스 관광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겠다"며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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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이번 족욕 체험장 운영을 통해 힐링·치유 중심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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