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협의체 첫 회의서 40개 사업 성과 공유
체감형 복지체계 재정비
청송군은 지난 24일 군청에서 2026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복지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위원장인 윤경희 청송군수와 민간위원장 이상춘 위원을 비롯해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해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역의 복지 수요와 자원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수립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청송군은 해당 계획을 토대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평가를 통해 정책 완성도를 높여왔다.
군은 '따뜻한 동행, 함께하는 나눔 복지'를 슬로건으로 총 40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으며, 행복 청송 군민대학 운영, 이웃사촌 복지센터 활성화, 버스 미운행 지역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천원 택시 운영 등이 대표 우수사업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병행 추진하며 지역 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대표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복지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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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복지는 정책 숫자보다 전달 체계의 촘촘함이 성과를 좌우한다. 민관 협력 기반의 협의체 기능이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청송 형 생활 밀착 복지 모델의 실행력이 주목된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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