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재생바이오 확장 논의
클러스터 실행 전략 모색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한 백신·치료제 산업 생태계 구축과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산학연관 협력 포럼이 열린다.
국립경국대학교 글로컬 대학추진단은 경상북도와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가 첨단 백신 개발센터, 동물세포 실증지원센터 등과 함께 오는 24일 안동 리첼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백신·치료제 기반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및 미래 방향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연구기관과 산업체 간 연계 전략을 모색하고, 경북도가 주도하는 재생 바이오 분야 확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협력의 장을 통해 글로벌 연구 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공동 연구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행사에는 국립경국대학교를 비롯해 국제백신연구소, 국가 첨단 백신 개발센터, 한국화학연구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동물세포 실증지원센터, SK바이오사이언스, 경상북도, 안동시 등 백신·치료제 분야 주요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에서는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전략 ▲한국화학연구원과 백신산업 클러스터 연계 강화 방안 ▲글로벌 백신 개발 및 국제 협력 방향 ▲비 동물기법 기반 전임상 평가 등 연구개발 인프라와 산업 연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 전문가 패널 토론을 통해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 협력 체계 구축과 실행 전략도 논의된다.
임재환 국립경국대 글로컬 대학추진단장은 "국가 백신 연구 인프라 간 협력을 강화하고 경북 바이오 백신 클러스터 활성화와 첨단 바이오 생명 산업단지 구축 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백신·치료제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선우 백신 융합혁신센터장은 "글로컬 대학 백신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클러스터 내 기관 인프라의 체계적 연계를 추진하고 산학연 병 협력 기반 통합 백신 혁신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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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학술 교류를 넘어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실행 중심 협력 모델 구축을 모색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지역 백신산업 인프라의 역할 재정립과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향 제시를 통해 안동이 국가 백신·치료제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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