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잔젤라 다 시우바 여사, 백종원 대표와 단독 만찬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함께 국빈 방한 중인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단독 만찬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만찬은 평소 한류와 한식에 높은 관심을 보인 다 시우바 여사 측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다 시우바 여사와 백 대표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레스토랑 '군몽'에서 함께 식사했다. 해당 식당은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고기깡패'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데이비드 리 셰프가 운영한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함께 방한한 호잔젤라 다 시우바 여사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만찬을 함께 했다. 백 대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사인이 담긴 굿즈를 선물로 전달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다 시우바 여사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백 대표와 만난 영상을 공개했다. 백 대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전통주 '아이긴'을 다 시우바 여사에게 선물로 건넸다. 해당 선물에는 진의 친필 사인이 담겼다.
다시우바 여사는 백 대표와 진의 계정을 태그한 뒤 "브라질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적었다.
백 대표는 "진이 함께하고 싶어 했는데 못 와서 아쉬워했다"며 "진이 직접 만든 이 술에 사인해서 여사님께 선물로 전달해 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여사님을 봬서 너무 행복하고 반가웠다"며 "특히 여사님이 약자들을 위해 하는 활동들에 너무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질에 계신 많은 분이 한국을 좋아해 주고 특히 BTS 진을 응원해 준다고 하는데 꼭 전하겠다"며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다 시우바 여사는 '민간이 앞장서는 문화외교'를 강조하며 백 대표를 오는 10월 브라질로 공식 초청했다. 백 대표는 현장에서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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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핵심 광물 분야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국은 수교 67년 만에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했으며, 한국과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MERCOSUR) 간 무역협정이 필요하다는 데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현정 기자 kimhj2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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