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글로벌 지속가능연례보고서 3년 연속 등재
포스코퓨처엠이 3년 연속 글로벌 ESG 평가에서 우수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퓨처엠은 18일 S&P 글로벌의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3년 연속 '멤버'로 등재됐다. S&P 글로벌의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 '멤버' 선정 엠블럼. 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8일 S&P 글로벌이 발간한 '2026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The Sustainability Yearbook 2026)'에 '멤버(Member)'로 등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ESG 경영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S&P 글로벌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로, 1999년부터 매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CSA)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별 성과와 리스크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업별 상위 기업을 선정·발표한다. 해당 평가는 글로벌 투자시장에서 공신력 있는 ESG 지표로 활용되며,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ESG 리더십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평가받는다.
올해는 전 세계 59개 산업군, 약 9200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848개 기업이 'Top 1%', 'Top 5%', 'Top 10%', '멤버(상위 15%)' 등급을 받았다. 전년 대비 점수가 5% 이상 개선된 기업에는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 타이틀이 별도로 부여됐다.
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전기부품·장비(Electrical Components & Equipment) 산업군에서 상위 15%에 해당하는 '멤버'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4년에는 '멤버'와 '인더스트리 무버'를 동시에 수상했고,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멤버' 등급을 유지하며 ESG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했다.
회사 측은 탄소배출 저감 활동, 공급망 관리 체계 고도화, 안전보건경영 강화 등 전반적인 ESG 실행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저탄소 연료 전환, 공정 효율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텅스텐, 코발트 등 주요 원료에 대해 인권침해 문제가 없는 책임광물을 사용하며, 공급망 전반의 윤리성과 투명성도 강화하고 있다.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통해 실행계획과 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책임경영 체계도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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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탄소중립과 책임 있는 공급망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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