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내 우수기업 취업 지원 마련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간담회를 연다.
20일 교육부는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제1차 직업계고 취업지원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의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2024년 교육부-고용노동부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양 부처는 시도교육청 및 직업계고 취업지원센터와 고용노동부 유관기관(지역별 고용센터, 대학일자리+센터 등)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을 발굴해 직업계고 학생을 우수기업 취업까지 연계하는 데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학생의 전공 역량과 기업의 직무 요구사항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취업 후 조기 이탈을 방지하는한편 지역 정착률을 높이는 데에도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분기마다 권역별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시에 정책에 반영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지금 뜨는 뉴스
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단순한 취업률 제고를 넘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연계 모형(매칭 모델)을 확립·확산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