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주가가 해외 수주 기대감에 8%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12시 45분 기준 두산퓨얼셀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8.12%(2750원) 오른 3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두산퓨얼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당장의 실적 부진이 아쉬우나 확실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업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신규 수주는 200MW 상회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최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낙찰 물량 107MW, 2024년 이월된 낙찰 물량 68MW를 두고 해외에서 추가 수주가 붙을 전망"이라며 "미국 내 데이터센터향 수주에 주목하며, 냉방 연료전지(PAFC)로 빅테크 1개사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빅테크 외 타 데이터센터 사업자와의 프로젝트도 논의 중인데 독일 업체 1개사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스택 파운드리 사업 순항으로 내년부터 유의미한 물량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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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선임연구원은 "두산퓨얼셀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58억원, 영업이익은 -766억원으로 이익이 기대치보다 크게 낮았다"며 "백금 등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가율 상승, SOFC 고정비 증가 등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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