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정영석 조가 3연패에 빠졌다.
김선영·정영석은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컬링 믹스더블 예선 세 번째 경기에서 스위스의 '부부 선수' 브리아어 슈발러·위아니크 슈발러에 5-8로 패했다.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선영과 정영석이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예선 경기에서 스위핑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선영·정영석은 불리한 선공으로 시작한 1엔드에서 1실점만 허용했고, 2엔드에서 2득점 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3엔드에서 무려 4실점 하며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김선영·정영석은 6엔드에서 파워 플레이 기회를 사용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2득점에 그치며 추격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김선영·정영석은 앞선 두 경기에서 강호들을 만나 잇달아 패배를 기록했다. 첫 경기에서 2024년 세계선수권 우승팀인 스웨덴에 3-10으로 크게 졌고, 두 번째 경기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우승팀 이탈리아를 만나 4-8로 졌다.
컬링 믹스더블은 10개 팀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르고,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초반 세 경기를 잇달아 패하며 준결승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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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정영석은 6일 밤 10시35분 영국과 에선 네 번째 경기를 치른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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