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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유니버스, 액셀러레이터 인수…자회사 ‘디유파트너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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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M&A 단행, 사업 확장 및 외부 협력 강화로 제2의 도약 선언

데이터유니버스, 액셀러레이터 인수…자회사 ‘디유파트너스’ 출범 데이터유니버스는 자회사 '디유파트너스(DUpartners)’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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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유니버스(대표 강원석)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토리앤데이터'를 인수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사업 외연 확장에 나선다.


데이터유니버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스토리앤데이터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피인수 기업의 사명을 '디유파트너스(대표 고호현)'로 변경해 새롭게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이는 데이터유니버스의 첫 번째 인수합병(M&A) 사례로, 정보통신 기술 기반 기업이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역량을 내재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창립 8년 차 맞아 사업 구조 다각화

2026년 창립 8년차를 맞는 데이터유니버스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사회 문제를 정보통신기술(ICT)로 해결한다'는 가치 아래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보이스피싱 및 금융 사기 예방,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기술력은 회사의 가장 큰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데이터유니버스는 이번 인수를 기점으로 그간 집중해 온 내부 성장 중심의 전략을 넘어 외부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확장에도속도를 낼 계획이다. 디유파트너스가 보유한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보육 역량에 데이터유니버스의 데이터·기술 인프라를 결합해 혁신 기술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펀드 조성 통한 투자 재원 마련, 신사업 발굴 본격화

새롭게 출범하는 디유파트너스는 데이터유니버스의 핵심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데이터유니버스는 시장 및 기술 트렌드, 투자 생태계의 움직임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하며 신사업 기회를 상시 모색해 왔는데, 앞으로는 이를 위해 직접 펀드를 조성해 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투자 재원도 공급할 계획이다. 디유파트너스는 이러한 전략적 방향성에 맞춰 날카로운 발굴 혜안과 전문적인 보육 기능을 발휘해 우수한 기업을 선별하고, 실질적인 투자 실행까지 이끄는 역할에 집중한다.


선배 창업기업이 이끄는 선순환 생태계… 사회적 가치 실현

이번 인수의 또 다른 의미는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에 있다. 선배 창업기업인 데이터유니버스가 초기 스타트업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공감하고, 인프라와 노하우를 지원함으로써 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자처한 것이다. 이는 데이터유니버스가 지향해 온 '사회 문제 해결'이라는 기업 철학을 창업 생태계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로 확장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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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유니버스 강원석 대표는 "이번 인수는 단순한 조직 확장이 아니라 우리가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디유파트너스를 통해 기업들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차근차근 구축해가겠다"고 전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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