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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이렇게 달라진다…보건·복지·청년 행정 혜택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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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6년 새해 행정제도 확대 개선
망미보건진료소 개소·양평종합체육센터 개장
둘째아도 다자녀 혜택…꼼꼼한 복지 가이드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6일 2026년 새해를 맞아 보건·복지·청년·일반행정 분야의 행정제도를 확대·개선해 군민 생활 전반에 보다 촘촘한 지원과 체감도 높은 행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양평군, 이렇게 달라진다…보건·복지·청년 행정 혜택 대폭 확대 2026 달라지는 행정제도. 양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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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선되는 제도는 의료 접근성 강화, 청년·신혼부부 지원 확대, 양평종합체육센터 개장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보건 분야에서는 망미보건진료소가 신규 개소돼 기존 17개소에서 18개 보건진료소 체계로 확대된다. 지평면 대평리에 위치한 망미보건진료소는 망미1·2리와 대평1리를 관할하며, 1차 진료, 만성질환 관리, 예방접종, 방문진료 등 기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의료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근감소증 예방사업을 기존 7개 보건진료소에서 18개 전 보건진료소로 확대해, 동부지역 중심에서 전 읍·면 50세 이상 주민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


이와 함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여아에서 남아까지 확대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도 13세에서 14세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헌혈자에게 1회당 2만 원의 양평사랑상품권을 추가 지급하며, 다자녀 우대카드 대상도 기존 '세 자녀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 가정'까지 확대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부동산 중개 보수 지원 대상이 확대돼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에 더해 자립준비 청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2억 원 이하 주택 거래(매매·임대차)에 대해 중개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경기도 전세 피해 지원 사업이 확대돼 긴급주거 이주비와 긴급 생계비의 중복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세 피해 가구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강화된다.


이와 함께 긴급복지지원 생계비가 기준중위소득 약 7.2% 인상에 따라 월 78만3000원으로 상향되며, 지원 대상 범위도 확대돼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한 보호가 한층 강화된다.

양평군, 이렇게 달라진다…보건·복지·청년 행정 혜택 대폭 확대 2026 달라지는 행정제도. 양평군 제공

청년 분야에서는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요건을 완화해 연 매출 기준을 기존 1억 원 이하에서 2억원 이하로 상향하고, 임차료 납부 기준을 삭제했다.


신혼부부의 경우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 시기가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앞당겨지고, 소득 기준 산정도 전전년도 기준으로 변경돼 보다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진다.


또한 입영지원금 제도는 기존 입영 전 신청자에 한해 지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입영 후 6개월 이내 신청도 가능하도록 개선돼 군 장병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양평군 생활임금이 시급 1만1300원으로 인상돼 2026년 최저임금인 1만320원 대비 9.5%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아울러 양평종합체육센터가 3월 3일 정식 개장해 수영장과 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군민이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생활 체육 인프라도 한층 강화된다.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는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용료를 부과하는 체계적인 운영 단계에 들어간다. 소상공인·농업인·사회적경제 조직은 전액 감면,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국가유공자는 50% 감면 혜택을 받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여권 정보 증명 서비스가 2026년 상반기 도입돼, 스마트폰 앱을 통한 편리한 신분 확인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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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는 "2026년에는 군민의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시작된다"며 "달라지는 행정제도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매력양평' 구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양평=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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