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자금·장암동, 2026년 청사진 발표
자금동, 캠프 카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강조
장암동, 광역철도·아일랜드캐슬 재개장 등 추진
경기 의정부시 자금동과 장암동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청사진을 그리는 '2026년 주요 업무보고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자금동 "성장의 결실과 함께, 더 큰 미래로"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동장 유진환)는 지난 20일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자금동 주요 업무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자금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2026년 주요 정책 로드맵을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새해 인사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영상 시청, 주민과의 대화가 진행되어 지역 발전에 대한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자금동은 반환공여지인 캠프 카일이 2025년 4월 경제자유구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의료기술 기반 바이오메디컬 기업들의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자금동은 2026년 주요 사업으로 ▲캠프 카일 내 임시주차공간 확보 ▲성모병원 앞 사거리 운영 개선 ▲주민자치사업 '금동아 놀자'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유진환 동장은 "이번 보고회는 자금동의 성장을 확인하고 주민과 함께 더 큰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행정, 교통, 환경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자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암동 "주민의 삶을 바꾸는 변화의 시작"
앞서 지난 19일에는 장암동주민센터(동장 박재범)가 주민과 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암동은 지난해 성과로 ▲수락산 기차바위 전망대 및 쉼터 개방 ▲중랑천 청보리길(맨발의 청춘길) 조성 ▲장암숲 늘품길 및 실외정원 조성 등을 꼽으며 주민 체감형 환경 개선 사업의 성공을 알렸다.
2026년에는 장암동의 지형을 바꿀 굵직한 사업들이 예고됐다. 주요 계획으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 ▲노후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아일랜드캐슬 재개장 및 장암메밀꽃마을축제 등이 포함되어 주민 생활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와 건의 등으로 대화가 이어졌으며, 장암동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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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현장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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