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두부와 달걀과 보이저'로 독창적 시 세계 인정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문예콘텐츠창작학과 심재휘 교수가 (재)제천문화재단·제천문화원 제정 제1회 '오탁번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2025년 3월 문학동네에서 출간된 심재휘 교수의 시집 '두부와 달걀과 보이저'로 "심재휘 교수는 최근 2년간 활발한 창작을 바탕으로 독창적이면서도 성숙한 시 세계를 보여줬다"고 평했다.
제천문화재단과 제천문화원은 '오탁번 문학상'을 제정하고, 등단 15년 이상에 3권 이상 시집을 내고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한 문학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심재휘 교수는 "오탁번 시인의 이름이 들어간 상을 첫 번째 수상해 두렵고, 제게 온 상이어서 고맙고, 그분이 그립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 교수는 계간 '작가세계'로 등단한 이후 시집 '적당히 쓸쓸하게 부는 바람', '그늘', '중국인 맹인 안마사' 등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시적 개성을 구축해 왔다. 그동안 현대시동인상, 발견문학상, 김종철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비평가와 독자 모두로부터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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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오탁번 문학상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오후 2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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