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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서울RISE 사업단, 최종성과공유회 성료 “외국인 전통시장 만족도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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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상 RISE사업 종합 만족도 5점 만점에 4.52점 기록
프로그램 참여 외국인/상인 만족도 평균 84.5% 이상, RISE사업의 우수성과 지속필요성 제시

한국외대 서울RISE 사업단, 최종성과공유회 성료 “외국인 전통시장 만족도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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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서울RISE 사업단이 지난 1월 16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최종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한국외대 서울RISE 사업단은 이 자리에서 서울 동북권 전통시장의 세계화와 지역사회 리브랜딩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드러낸 '서울RISE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사업단이 6개월가량 추진한 사업 성과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한국외대 글로벌 서포터즈(내·외국인), 대학 관계자, 전통시장 상인 등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서포터즈가 직접 제작한 홍보 콘텐츠 상영과 함께 RISE사업의 정량적 성과가 제시됐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 공간/소비 만족도 조사 결과, 청량리종합시장·서울약령시장·서울한방진흥센터를 포함해 한국외대 서울RISE 사업단과 협업을 진행한 전통시장과 인근 주요 장소에 대한 만족도는 88.4%로 나타났다. 5점 척도로 환산 시 평균 4.52점의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전통시장 만족도 88.3%(4.41점)와 서울한방진흥센터 만족도 88.5%(4.62점)로 집계됐다.


특히 RISE 사업의 지속성과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에서 성과가 있었다. 외국인 응답자의 90.4%가 전통시장 재방문 의향을 밝혔으며, 95.7%는 주변 지인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해 해당 지역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높은 충성도를 확보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국외대 서울RISE 사업단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높은 재방문 의사와 추천 의향은 전통시장이 실제 소비와 체험이 이루어지는 생활형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청량리전통시장과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한 한 외국인 관광객은 "청량리전통시장에서 순대와 통닭 등 맛집 투어를 연이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는 한방과 건강 문화를 동시에 체험했다"라며 "다음번에 친구들과 함께 재방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통시장 방문 목적(중복 응답)은 식도락이 76.6%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 전통문화 체험·학습(61.7%), 현지인 생활 관찰(38.3%)이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방문 목적은 실제 소비로 이어져, 식사·음료 구매 비중이 68.1%로 1위를 차지했다. 서울한방진흥센터 역시 전통문화 학습(73.1%)과 건강·웰빙 체험(69.2%) 목적 방문이 주를 이뤄 문화 체험형 관광 코스로서의 기능이 유효함을 보여줬다.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한국외대 서울RISE 사업단에서 추진한 외국인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은 외국인의 소비 구조를 고려해 식도락 중심 투어로 진행됐다. 참여자 대상 만족도는 4.77점을 달성했고, 관련 SNS 홍보 콘텐츠는 조회 수 32,800회를 기록했다. 이 중 13개국 이상 국가에서 조회 수 총 10,000회를 나타냈다.


외국인 관광객의 전통시장 인지 경로를 조사한 결과 18.8%의 인원이 한국외대 서울RISE 글로벌 서포터즈 홍보콘텐츠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답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국내외 소재 외국인을 타게팅한 SNS 콘텐츠의 효과성을 보여주는 지점"이라고 말했다. 실제 19명의 한국외대 내외국인 재학생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는 조회 수 21,000회 이상을 기록했고, 해외 4개국 조회 수 600회 이상을 나타냈다. 사업단은 SNS 글로벌 홍보 콘텐츠를 통해 전통시장 세계화에 이바지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RISE 사업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과 상인 만족도 조사 결과 외국인은 약 90%의 만족도를, 상인은 79%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다. 한국외대 서울RISE 사업단 관계자는 "높은 수준의 만족도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현장과 수요를 고려한 결과"라고 말했다. 사업단에서 추진한 전통시장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상인은 "판로 확대와 홍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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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 측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리브랜딩과 지역주민의 리스킬링 목표를 위해 SNS 홍보 콘텐츠,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체험 투어,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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