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공공 일자리 비중 보니
일반정부 85.7% 공기업 14.3%
2024년에 공공부문 일자리가 늘었지만 소폭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일자리는 3년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며 감소 폭이 최대치였다.
국가데이터처가 15일 발표한 '2024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 결과'를 보면 2024년도 공공부문 일자리는 287만5000개로 전년 대비 1000개(0.1%) 증가했다.
이중 일반정부 일자리는 246만3000개로 4000개(0.2%) 늘었다. 공기업은 41만2000개로 3000개(0.6%) 줄었다. 일반정부와 공기업 일자리 비중은 85.7%, 14.3%였다.
총 취업자 수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은 10.0%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전체 일자리와 비교하면 비중은 10.8%로 이 역시 전년과 동일했다.
공공부문 근로자 연령별로 나눠보면 40대(75만개), 30대(74만4000개), 50대(71만1000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하면 30대는 1만9000개, 50대는 1만4000개, 60세 이상은 7000개 일자리가 늘었다.
반면 29세 이하는 2만9000개, 40대는 9000개 일자리가 줄었다. 특히 29세 이하 감소 폭은 2016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감소 폭이 가장 컸다. 감소세는 3년간 이어지는 모습이다.
근속 기간은 5~10년 미만이 23.3%, 3년 미만은 22.5%, 10~20년 미만은 2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근속기간은 11.5년으로 전년보다 0.2년 늘었다.
공공부문 일자리를 산업별로 나누면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139만5000개), 교육서비스업(77만7000개),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1만7000개) 등의 순으로 일자리가 많았다. 전년과 비교하면 교육서비스업이(1000개) 일자리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정보통신업(-4000개)은 일자리가 가장 많이 감소했다.
일반정부 일자리를 기능별로 보면 일반 공공행정(84만1000개), 교육(76만5000개), 국방(26만7000개), 공공질서 및 안전(23만2000개) 등의 순이었다. 전년보다 일반 공공행정(4000개) 등에서 증가했지만 국방(-5000개) 등은 감소했다.
지금 뜨는 뉴스
여기서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를 말한다. 취업자와는 다른 의미다. A 기관과 B 기관의 업무를 같이 수행하는 경우 취업자는 한 명이지만 일자리는 복수로 계산한다.
세종=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