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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도서관, 책을 넘어서 삶을 가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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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생활·디지털 아우른 상반기
독서문화강좌 개설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확장

의성군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모델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독서를 매개로 예술·취미·디지털 역량까지 아우르는 '독서문화강좌'를 통해 지역 문화 인프라의 역할을 한층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의성 도서관, 책을 넘어서 삶을 가르치다 의성군 상반기 독서문화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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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오는 1월 30일까지 '2026년 상반기 독서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2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안계·봉양·금성·다인 등 관내 도서관 4개소에서 운영되며, 실생활 활용성과 자기 계발 요소를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의성군립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캔버스 유화 ▲스마트폰 100% 활용하기 ▲가야금 등 14개 강좌를 개설해 문화예술과 디지털 문해력을 동시에 높인다.


봉양 온 누리 터 도서관은 ▲도시형 스케치 ▲타로 기초 ▲동화구연과 아동극 놀이 등 19개 강좌를 운영하며, 금성·다인 작은 도서관에서도 칼람바, 패브릭 아트 캘리그라피, 스마트폰 활용 등 주민 수요가 높은 생활형 강좌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신설 강좌의 비중을 늘려 프로그램의 폭을 넓혔다. 일상 풍경을 화폭에 담는 '도시형 스케치', 타로를 통해 자기 성찰을 돕는 '타로 기초', 전통 회화 기법을 접목한 '캔버스 유화'는 문화 향유와 정서적 여유를 동시에 제공하는 강좌로 주목받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 '똑똑한 주산 암산' 강좌도 새롭게 개설돼 기초 학습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서관이 지식을 축적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의 삶을 성장시키는 배움의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며 "세대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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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기간은 1월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모든 강좌는 수강료 무료로 운영된다(재료비는 수강생 부담). 신청은 의성군청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도서관 방문·전화 접수로 가능하며, 문의는 의성군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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