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정비·생활환경 개선·교통·안전 인프라 등
道종합체육대회 대비 체육·여가 분야 투자 확대
경기도 오산시는 민선8기 3년간 경기도로부터 58억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연도별로는 2023년 9개 사업에 총 5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4년 12개 사업 66억1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공공시설 개선, 생활환경 정비, 교통안전실 설치 등에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18개 사업 141억6700만원의 교부금이 반영됐다. 전년 대비 2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시는 교부금을 활용해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 공간 조성사업(10억원), 북부지역 가로등 조도 개선사업(6억4000만원), 통학로 보도 캐노피 설치(7000만원) 등의 사업에 이를 활용했다.
세교복지타운 수영장 지하 누수 방수공사(1억원),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개선(5억원),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센터 환경 개선(2억원), 꿈두레도서관 노후 CCTV 성능 개선(9000만원) 등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의 개선 사업에도 교부금이 투입됐다.
안전·교통 인프라 분야에는 LED 바닥신호등 설치(4억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4억원) 등이 반영됐으며, 가장동 서부로 임시우회도로 개설 사업에도 2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시는 확보한 교부금 중 71억6900만원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대비한 경기장 개보수에 투입하는 한편, 세마야구장 건립 사업에도 4억5000만원을 반영했다.
이밖에 시는 양산동 물놀이장 조성(5억원), 맨발길 조성(2억8000만원),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비 설치(20억9000만원) 등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확보한 교부금을 차질 없이 집행해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공공시설 이용 환경 개선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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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재원을 지속해서 확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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