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아우른 봉사·환경 실천
지역사회 나눔 모범 사례 주목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남숙) 학생들이 주축이 된 새마을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부산시장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환경 실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새마을동아리 회장 전준서 학생(사회복지학과 3학년)은 지난해 12월 20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2025년 대학 새마을동아리 연말 평가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 학생은 대연1동 플로깅 활동과 대한노인회 연계 정서 지원 봉사, 부산 기장군과 경남 거창군 농촌 봉사, 초·중·고 대상 탄소중립 강사 활동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회장 박병현 학생(사회복지학과 4학년) 역시 지난해 12월 3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5 부산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부산시장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두 학생은 지난해 동명대 새마을동아리 '누리나눔 환경팀' 회장과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환경교실, 기장군 및 경남 거창군 농촌봉사, 친환경 화분 만들기, 정서지원 프로그램, 새마을 줍깅 행사, 세탁 봉사 등 다양한 지역 연계 봉사활동을 주도했다.
지난해 3월 '탄소중립 현장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뒤, 5월에는 대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체험 교육과 커피박 공예 만들기 등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경남 거창군 경로당과 연계해 어르신 대상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세대별 맞춤형 환경교육 활동을 펼쳤다.
전준서 학생은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실천한 작은 봉사가 뜻깊은 결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병현 학생도 "청소년 환경교실 강연 활동을 통해 청소년지도사라는 진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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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숙 사회복지학과장은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된 새마을동아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부산시장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사회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학생들의 실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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