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준공 현장 방문
활성화 방안 논의…"주거환경 개선 힘 쏟겠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9일 서울에서 최초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준공된 염창역 동문 디 이스트를 방문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 첫 번째)이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준공된 ‘염창역 동문 디 이스트’를 찾아 LH 관계자 등과 공공참여 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진 구청장은 LH 관계자, 조합장 등과 만나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 추진현황을 살피고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해당 주택은 LH와 함께 정비사업을 진행해 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조합 설립부터 준공까지 4년 9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1981년 준공된 노후주택이 18층 신축 아파트로 재탄생한 것이다.
김수진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 도시정비사업처장은 "강서구에 다른 후보지가 있다면 주민들에게 사업 설명을 드리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강서구가 면적이 굉장히 넓은 만큼 앞으로도 가로주택정비사업지를 열심히 발굴해보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은 LH가 참여해 사업 과정이 단축되기도 하고 사업비 조달에도 혜택이 있는 만큼 지역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강서구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창역 동문 디 이스트는 염창동 283번지에 위치한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조성된 66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덕수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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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주민이 주도하고 L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이다. LH는 조합설립 지원, 총사업비의 90%까지 사업자금 조달, 사업 리스크 해소를 위한 미분양 인수, 투명한 사업관리, 행정·기술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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