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일 13개 읍·면 순회
주민 숙원사업 현안 청취
전남 화순군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2026 새로운 시작,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의 마음을 듣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수가 직접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군민의 삶 전반을 살피는 '찾아가는 섬김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순방에서는 단순한 민원 청취를 넘어, 2026년도 주요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읍·면 별 주민숙원사업과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건의 사항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토대로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화순읍의 경우 어울림센터 강당에서, 면 지역은 복지회관에서 개최되며, 1일 2개 읍·면별로 오전(10시)과 오후(2시)로 나눠 진행된다. 군정 운영 방향 설명, 읍·면정 보고(현안 사업 설명), 군민과의 대화(건의·질의응답) 순으로 운영된다.
읍·면별 순방 일정(오전·오후 순)은 ▲12일 능주면·이양면 ▲13일 도곡면·도암면 ▲14일 백아면·이서면 ▲16일 동복면·한천면 ▲19일 동면·사평면 ▲20일 춘양면·청풍면 ▲21일 화순읍(오후) 순으로 진행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2026년 화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과 함께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형식적인 절차를 지양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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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순군은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검토 후, 3일 이내 처리 계획을 민원인에게 안내하는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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