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까지 기술센터 등서
전북 장수군이 농업인들의 자율적인 학습과 기술 공유를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도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3일까지며, 장수군에 주소지를 둔 20명 이상의 동일 작목 재배 농업인으로 구성된 연구회라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또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진행한다.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는 농업인들의 자율적 모임체로, 품목별 맞춤형 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회원 간 영농 정보를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는 사과와 토마토 등 18개 품목에서 41개 연구회, 1,395명의 회원이 등록해 총 23회의 기술 및 현장 교육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연구회로 등록이 확정되면 해당 작목의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이론·실습 교육과 우수 농가 현장 견학 등 교육 운영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농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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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는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는 농업인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현장 농정의 핵심"이라며 "연구회 활동을 통해 축적된 기술과 경험이 농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장수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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