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경북지역본부, 의성 취약계층에 ‘식탁 안정’ 백미 241포 선제 지원
경북 의성에서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나눔이 이어졌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5일 NH농협 경북지역본부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41포(20㎏, 약 1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전달 시점'부터 달랐다. 형식적인 행사보다 실효성을 택해, 기탁식에 앞서 지난 12월 23일 읍·면 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백미가 먼저 전달됐다.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 부담이 겹치는 시기를 고려한 선제적 지원으로, 현장 체감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김주원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 농협은 금융기관을 넘어 공동체의 한 축"이라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NH농협 경북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백미 지원은 겨울철 생활이 특히 힘든 취약계층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 뜨는 뉴스
한편 NH농협 경북지역본부는 성금과 물품 기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금융의 역할을 '연대'로 확장한 이번 행보가 지역 공동체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시키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