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보수·승강기 교체 등 7개 분야
경기도 오산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다음 달 27일까지 공모한다.
이 사업은 지은 지 12년이 넘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부문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단지당 최대 5000만원까지 공동주택 관리와 안전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노후 공동주택 유지보수 ▲야간 경관조명 설치 ▲영유아 등하원 쉘터(새싹스테이션) 설치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노후 승강기 교체·수선 ▲안전 관련 시설 설치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7개다.
이 중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 대상으로, 도시 경관 주요 거점에 위치한 단지를 우선 선정한다.
새싹스테이션 설치 사업은 단지당 1개소 설치를 지원하며,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신규 설치 또는 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노후 승강기 교체·수선 비용 지원은 이와 함께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이 공모 대상이다.
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올해 신설된 분야다. 전기차 화재 예방시설과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차수판 설치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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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단지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공동주택 보조금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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