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부터 AI까지 인프라 전환 본격화"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은 2026년 국내 시니어 산업의 흐름을 예견하는 핵심 트렌드 키워드로 '인프라(I.N.F.R.A)'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INFRA는 ▲통합돌봄 시대의 개막(Integrated Care) ▲노인의학의 진화(Next-Gen Senior Healthcare) ▲시니어 금융 경쟁 확대(Financial Competition for Seniors) ▲실버타운 스펙트럼 확장(Retirement Housing Spectrum) ▲AI(인공지능) 및 IoT(사물인터넷)의 돌봄 현장 도입 본격화(AI for Care) 등 각 트렌드 키워드의 앞글자를 조합한 용어다.
가장 먼저 체감될 변화로는 통합 돌봄 시대의 개막이 꼽혔다. 우선 오는 3월27일부터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된다.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 제공되는 제도다.
노인의학의 진화 트렌드 역시 고도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평균 수명이 OECD 상위권 수준으로 높아지며 건강 수명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고령층의 예방의료와 전문 진료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권에서는 시니어 금융 경쟁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올해는 시니어 금융 상품 영역이 치매 리스크 관리, 주거 및 요양 연계 등 생활밀착형 분야까지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실버타운 스펙트럼 확장 시기 역시 올해 중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양적 확장을 거친 시장이 이제는 양극화를 벗어난 다변화 국면으로 접어든다는 분석이다.
AI 및 IoT의 돌봄 현장 도입 역시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2026년 AI 스마트홈, 스마트복지시설 시범사업 추진 및 첨단복지 기술 상용화 지원 등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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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2026년은 초고령 사회에의 정책적, 산업적 대응이 한단계 발전하고 가시화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판단해 그 변화를 담은 5가지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며 "케어닥은 앞으로도 현장 기반 노하우와 산업 트렌드를 바탕으로 어르신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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