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신·의과대 설립 추진
K-방산·RE100로 체질 개선·도약 선언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는 5일 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도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을 열고 총장 신년사와 함께 '2025 대진대학교 10대 뉴스'와 '2026 핵심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시무식은 대학발전 유공자 및 외부 표창 수여, 전공교육과정 인증패 수여, 신년사, 떡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며 교원·직원·조교 등 구성원이 새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장석환 총장은 신년사에서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대진대학교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도약의 한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와 재정 압박, 대학 구조개편 등 고등교육 환경의 위기를 언급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길은 결국 교육혁신과 연구 경쟁력,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있다"고 밝혔다. 총장은 특히 △학생 성공을 중심에 둔 교육과정 혁신 △연구·산학협력 확대를 통한 재정·브랜드 경쟁력 강화 △지역·국가·국제사회에 기여하는 공공성 실현을 새해 3대 방향으로 제시하며, "작지만 강한 대학, 선택받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한 팀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발표된 '2025 대진대학교 10대 뉴스'에는 ▲K-MOVE 스쿨 4년 연속 선정 ▲행복기숙사 개원 ▲경기 RE100 선도사업 선정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 13년 연속 선정 ▲RISE 사업 및 국방벤처센터 유치 ▲교육혁신 S등급 획득 ▲교원 인사제도 개선 ▲행정 효율화 컨설팅 추진 ▲의과학전문대학원 설립 기반 마련 등 주요 성과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대진대학교가 교육·연구·행정·인프라 등 전 영역에서 체질 개선을 추진해 온 한 해였음을 압축적으로 보여줬다.
총장은 2026년 추진 과제로 ▲공공보건의료대학(의과대학) 설립 추진 ▲교원 연구 활성화 및 R&D 과제 확대 ▲유학생 국적 다변화 및 전자비자(E-비자) 전형 도입 ▲2027학년도 학사구조 개편 준비 ▲중도탈락률 상시 관리체계 구축 ▲통합 UI·엠블럼 개발을 통한 대학 브랜드 정비 ▲국방·첨단산업 특화 인재 양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경기북부 K-방산 클러스터와 연계한 국방·드론·첨단 보안 분야 산학연 협력, RE100 추진을 통한 친환경 캠퍼스 구축, 학사·행정·재정의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해 "작지만 강한 대학"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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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은 전 구성원이 신년 인사를 나누는 하례와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으며, 대진대학교는 2026년을 '체질 혁신과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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