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병오년 신년사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가 내년에 고객 중심 경쟁력을 강화해 업계 손익 톱7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5일 장 대표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정치·경제적 불확실성과 금리 기조 전환, 건설 경기 침체 등 복합 위기가 동시에 닥친 매우 어려운 한 해"였다며 "그럼에도 임직원 모두 '동주공제 극복비상'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동주공제는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는 말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했다는 의미다. 극복비상도 구성원이 협동해 위기를 헤쳐나간다는 뜻이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해 비상경영체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집중했다. 회사에 따르면 최저 수준의 건전성 지표를 달성했다. 연말 결산에서도 경영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지배구조 부문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올해도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지정학적 리스크, 자산시장 변동성 확대 등 이른바 '그레이 스완' 위험이 상존하는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위기가 현실화하기 전에 선제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센 파도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 파도를 타고 더 멀리 나아가는 게 우리의 선택"이라며 "임직원 모두 하나로 힘을 모아 올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 업계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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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NH농협캐피탈은 6대 전략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6대 과제는 ▲고객중심 변화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효율화 및 수익성 중심 경영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구조 혁신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 강화 ▲소비자보호 및 정보보안 체계 고도화 ▲지속 가능한 재무 건전성 확보 등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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