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566개(휴교 3곳 제외) 공립 초등학교가 오는 6~7일 이틀 동안 '2026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공립초 취학대상자는 전년도 취학 유예 아동과 조기입학 아동을 포함해 총 5만1265명으로, 전년 대비 5%가량 줄었다.
예비소집은 보호자가 취학통지서를 지참하고 취학 대상 아동과 함께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방문해 참석하는 게 원칙이다. 시교육청은 맞벌이 가정 등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예비소집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예비소집에 참여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입학 예정 학교에 문의 후 비대면 방식이나 별도의 취학 등록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입학 대상 아동이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초등학교 취학이 어렵다면 보호자가 입학 예정 학교에 취학면제 또는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예비소집에 오지 않은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경찰청 등과 협력해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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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교육감은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아이들이 의무교육에 진입하는 첫걸음인 만큼, 아동과 학부모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입학 절차와 필요한 사항을 충분히 확인하길 바란다"며 "교육청은 취학 대상 아동이 원활히 입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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