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유일하게 2%대 월 분배율을 유지하고 있는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ETF 시리즈' 2종의 2026년 첫 월배당을 2일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분배금은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은 주당 250원,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은 주당 206원으로 월 분배율은 각각 2.11%, 2.00%다.
지난해 4월 상장한 이후 꾸준한 분배금 지급과 자금 유입을 바탕으로,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이 2578억원,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이 1445억 원의 순자산을 기록했다. 시리즈 합산 순자산 4000억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AI 선도 기업인 팔란티어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접목한 이 시리즈는 상장 이후 높은 수준의 월배당 지급과 빠른 자금 유입을 통해 신한자산운용 월배당 라인업의 핵심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 성장이 눈부시다. 상장 당시 80억원에 불과했던 순자산은 7개월 만에 약 32배 성장했다.
팔란티어의 주가 흐름에 '위클리 OTM 콜옵션 매도' 전략을 더해 자산 상승분과 인컴 수익을 동시에 추구한 점이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시리즈는 투자 성향에 따라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 ETF는 팔란티어 주가 상승에 일부 참여하면서 OTM 콜옵션 매도를 통해 공격적인 인컴 창출을 추구한다.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는 팔란티어 비중을 최대 30%까지 편입하는 동시에 미국 장기국채 기반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월 분배 재원을 목표로 한다.
팔란티어는 정부·방산 분야의 '고담(Gotham)', 민간 산업용 '파운드리(Foundry)' 및 생성형 AI 플랫폼 'AIP'를 중심으로 독보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에는 방산·우주 프로젝트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AIP를 필두로 한 기업용 생성형 AI 수요 확대를 통해 글로벌 산업 및 방산 AI 인프라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신한자산운용 김기덕 퀀트&ETF운용본부장은 "팔란티어의 견조한 주가 상승과 미국채의 쿠폰이자, 위클리 OTM 옵션 프리미엄 등을 통해 안정적인 분배 재원을 확보하고 있다" 며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예측 가능한 분배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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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반 계좌는 물론 연금저축 및 DC·IRP 등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납입금의 100%를 투자할 수 있어 장기 자산배분 관점에서도 활용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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