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공공기관 이전 화두… '아산 경제·일자리' 전면에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아산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민태 국민의힘 부대변인이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건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논의와 관련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아산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KOTRA의 역할은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돈을 벌게 만드는 것"이라며 "성과는 책상 위가 아니라 공장과 연구소, 협력사 곁에서 발로 뛰며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특히 "아산은 전국 수출의 10% 가까이를 책임지는 산업도시이자, 수도권과 충청을 잇는 교통의 관문"이라며 "전국 기업이 접근하기 가장 효율적인 입지"라고 강조했다.
김 부대변인은 "아산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를 축으로 부품·소재·장비 기업이 촘촘히 연결돼 있다"며 "제조와 수출이 동시에 이뤄지는 산업의 한복판"이라고 했다.
그는 "KOTRA가 아산에 자리 잡으면 지방의 수출 초보기업은 길을 더 빨리 찾고, 유망기업은 바이어 계약까지의 시간이 단축된다"며 "투자유치 역시 현장 중심으로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출과 투자가 늘고, 청년에게는 글로벌 일자리로 가는 통로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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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대변인은 "이는 아산만의 이익이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전체의 이익"이라며 "공공기관 이전은 상징이 아니라 실효성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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