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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투자환경 개선" 3분기 파생결합증권 발행잔액 90조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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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발행액 19.8조원, 상환액 16.3조원

올 들어 국내외 증시 상승으로 주가연계증권(ELS) 투자환경이 개선되면서 3분기 증권회사의 파생결합증권(ELS·DLS) 발행잔액이 9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3분기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에 따르면 9월 말을 기준으로 한 잔액은 89조6000억원으로 6월 말 대비 2조4000억원 증가했다.


3분기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19조8000억원으로 상환액 16조3000억원을 상회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조7000억원, 9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특히 국내외 증시 상승으로 ESL 투자수요가 증가하면서 ESL 발행액은 12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조4000억원 증가했다. 원금지급형(7조원), 원금비보장형(5조7000억원) 모두 전년보다 확대됐다.


주요 기초자산별로는 지수형 ELS 발행액이 6조6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9000억원 늘어난 반면, 비중은 51.5%로 8.8%포인트 줄었다. 같은기간 종목형 ELS 발행액은 2조2000억원 증가한 5조7000억원, 비중 44.4%를 기록했다.


주요 기초자산별 발행액은 코스피200(5조6000억원), S&P500(4조1000억원), 유로스톡스50(3조6000억원), 닛케이225(1조4000억원) 순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 및 미국 증시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KOSPI200 및 S&P500 기초 ELS에 대한 투자수요가 증가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3분기 중 발행된 ELS는 일반공모가 5조2000억원(40.3%), 은행신탁 4조2000억원(33.1%) 순으로 인수됐다. 지난해 상반기 홍콩 H지수 사태 이후 은행권 ELS 판매가 중단되면서 일반 공모(증권사) 비중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중 ELS 전체 상환액은 11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00억원 늘었다. 국내외 증시 상승에 따라 조기상환은 전년 동기 대비 2조1000억원 증가한 반면, 만기상환은 지난해 집중된 H지수 기초 ELS 기저효과에 의해 1조9000억원 감소했다.


ELS 발행잔액은 9월 말 기준 54조2000억원으로 지난 6월 말 대비 6000억원 증가했다. 원금지급형 ELS 잔액은 42조3000억원, 원금비보장형 ELS 잔액은 11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3분기 중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액은 7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조3000억원, 직전 분기 대비 6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원금지급형은 5조8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조원 늘었는데, 이는 예금상품 대비 초과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수요가 증가한 여파로 풀이된다. DLS 상환액은 5조원으로 전년 대비 7000억원, 전분기 대비 1조원 늘었고, 발행잔액은 35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9월 말 기준 파생결합증권 잔액 89조6000억원 중 자체헤지 규모는 60조3000억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1년 전보다 8조5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비중은 67.3%였다. ELS의 자체 헤지 규모는 43조3000억원을 나타냈다.


파생결합증권 발행자금 운용자산(헤지자산)의 평가금액은 93조1000억원으로, 부채평가액(9조원)을 3조1000억원 초과했다. 헤지자산은 채권이 82조4000억원(88.5%)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 예금 및 예치금 5조2000억원(5.6%), 현금 4조5000억원(4.9%) 순이다.


3분기 ELS 투자손익률은 연 5.4%, DLS 투자손익률은 연 2.2%로 1년 전보다 각각 4.6%포인트, 0.2%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H지수 기초 ELS가 2024년 1~3분기 중 대부분 상환됨에 따라 ELS 투자수익률이 개선된 것에 기인한다.


증권사의 파생결합증권 발행 및 운용 손익은 전년 대비 2250억원 감소한 833억원을 기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3분기 중 국내외 증시 상승 등에 따른 발행금액의 증가로 헤지자산의 운용이익(2조원)은 증가했으나, 증권사가 투자자에게 상환해야 할 기대금액이 증가하며 발생한 평가상환손실 등으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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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최근의 국내외 증시 상승 기조가 유지될 경우 당분간 ELS 발행 규모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투자자 손실 가능성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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