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동·강헌구 대표변호사도 등기대표 선출
이규철 경영전담 대표변호사 4연임 성공
李 "8년 경영 경험 살려 최고의 서비스 제공할 것"
오인서 전 수원고검장(59·사법연수원 23기)이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의 새 등기대표로 선출됐다.
30일 대륙아주는 전날 구성원 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오 전 고검장과 김진동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57·25기), 강헌구 대표변호사(51·32기) 등 3명의 대표변호사를 새 등기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대륙아주의 전신인 법무법인 대륙의 공동설립자인 김대희 대표변호사와 현 경영대표인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등기대표에 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오인서 대표변호사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 동성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전주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논산지청장과 통영지청장,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차장검사,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대구고검과 수원고검 검사장을 역임했다. 광주지검 공안부장고검사와 법무부 공안기획과장, 대검 공안부장(검사장) 등을 거치며 검찰 내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꼽혔다. 서울북부지검장, 대구고검장, 수원고검장을 지낸 뒤 2021년 변호사로 개업, 법무법인 화인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다 지난해 7월 대륙아주에 합류했다.
김진동 대표변호사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동국대부속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전주지법 판사로 임관해 의정부지원,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전주·대구·수원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로 근무하다 2018년 대륙아주에 합류했다. 판사 시절 형사·선거·노동·회사법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분쟁에 실효성 있는 법률 대응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헌구 대표변호사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대영고와 경희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6년 대륙아주의 전신인 법무법인 대륙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 그는 정부법무공단 변호사를 거쳐 2009년 대륙아주에 합류했다. 국세청 조세법률고문과 관세청 및 세관 자문위원, 서울시 법률고문 등을 역임해 조세쟁송·기업승계·관세·기업세무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조세 전문 변호사다. 기업의 조세 리스크 관리와 분쟁 해결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대기업이나 다국적 기업의 조세 불복, 관세·원산지 분쟁, 기업승계 및 구조조정 관련 세무 자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둬왔다.
한편 대륙아주 구성원 총회는 이규철 경영전담 대표변호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로써 이 대표변호사는 2017년 취임 이후 2019년, 2021년, 2023년에 이어 네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이 경영전담 대표변호사는 대구 출신으로 성광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22기로 수료했다.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조세조), 춘천지법 원주지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 변호사 개업 후 대륙아주에 합류했으며, 2016년에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팀'에서 특별검사보로 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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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변호사는 "올해 그룹 단위를 기본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통해 '원스톱 토탈 법률 서비스' 체계를 정비하고, 여러 전문 분야 최고의 인재들을 영입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지난 8년간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법인을 더욱 성장시키는 한편, 고객들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진 로앤비즈 스페셜리스트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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