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2025~2029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체계화된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9일 외부 회계전문가가 참가한 리스크 관리 확대회의 및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의 재무 전망과 함께 시나리오별 리스크 관리방안을 확정하였다.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사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재무 리스크 관리 확대회의'를 연 3회 정례화했다. 이를 통해 안정성, 수익성 등 주요 재무지표를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변동 상황에 대한 전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객관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였다.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는 주요 개발사업 로드맵에 맞춘 단계별 재원 조달 방안으로 대규모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했다. 공사는 향후 확보될 수익을 지역 발전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구리시의 발전을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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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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