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시민에게 행복 주는 용인FC 되도록 지원"
경기도 용인시의 시민프로축구단인 '용인FC'가 내년 1월 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한다.
용인문화재단 신년음악회와 연계해 열리는 창단식에는 구단주인 이상일 용인시장과 축구계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창단 선언 ▲비전 선포 ▲유니폼 공개 ▲선수단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선수단 소개와 용인FC의 철학과 정체성을 알리는 내용을 공개해 구단이 지향하는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 시장은 "용인FC가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금 뜨는 뉴스
창단식은 사전 신청자만 참석 가능하며, 신청 방법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F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