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2025년 유학생의 밤’ 성료
9년째 이어온 외국인 유학생 화합의 장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지난 18일 은혜관 실내체육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소속감 고취와 우대 강화를 위한 '2025년 유학생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별 음식과 전통의상, 장기자랑으로 서로의 문화를 즐기고 우정을 나누는 신한대학교만의 활기찬 글로벌 페스티벌이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국가별 음식 품평회 △국가별 전통의상 퍼레이드 △태권도학과 축하 공연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과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정진경 특임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모습이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유학생들에게는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이되고, 나아가 글로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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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한대학교는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인증기관 선정,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 기관 지정, 우크라이나 드니프로 세종학당 운영 등 국제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부·대학원 및 어학연수 과정에 재학하며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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