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축산인들의 뜻깊은 기부
미래 축산 인재 양성에 밑거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19일 대한한돈협회 강원협의회가 도내 축산분야 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도 협의회는 2022년 강원인재원과 장학금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1000만원 이상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까지 누적 기탁금은 총 6000만원에 이른다.
2022년부터 축산 관련 학과가 설치된 도내 대학 및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협의회와 도가 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 장학생은 올해까지 106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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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원인재원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민간 후원금 기탁을 통해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 출신 인재들의 학업과 진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춘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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