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DJ 겸 프로듀서 알렌 워커와 협업한 '투 굿 - 알렌 워커 리믹스'가 20일 오후 2시 발매된다고 갤럭시코퍼레이션이 19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티저 아트워크에는 지드래곤과 원곡에 참여한 앤더슨 팩, 리믹스를 맡은 알렌 워커의 이름이 함께 표기돼 있다.
알렌 워커는 2015년 싱글 'Faded'를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월드투어와 대형 페스티벌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구축한 EDM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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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발매일이 '2025 멜론 뮤직 어워드'(2025 MMA) 개최일과 겹치며, 팬들 사이에서는 시상식 무대에서 음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드래곤이 MMA 무대에 오르는 건 2015년 이후 약 10년 만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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