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 꿈자람 멘토링’ 기부금 초록우산에 전달… 지역아동 교육격차 완화 나서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부산지역 초·중학생의 교육 멘토링 지원을 위한 'HF 꿈자람 멘토링' 사업 기부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HF 꿈자람 멘토링'은 부산지역 교육 관련 전공 대학생과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초·중학생을 1대1 또는 소그룹으로 연계하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멘토는 멘티를 대상으로 교과과목 학습 지도와 독서 교육 등을 통해 학습능력 향상을 돕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멘티들은 학습 습관 형성과 기초 학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학생 멘토는 실제 교육 현장을 경험하며 예비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아동과 대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HF 꿈자람 멘토링은 아이들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부산지역 아동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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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돌봄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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