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소노마 커터' 5종 출시
금양인터내셔날이 미국 샤르도네의 아이콘 와인 '소노마 커터(Sonoma Cutrer)'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1973년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Sonoma County)에 설립된 '소노마 커터 빈야드'는 '부르고뉴의 영혼을 담아 캘리포니아의 기술력으로 빚어낸다'는 철학 아래 '샤르도네 명가'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소노마 커터는 6개의 에스테이트 포도밭을 소유했으며 모두 '소노마 카운티 서스테이너블(Sonoma County Sustainable)'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 농법으로 관리된다. 아울러 해양성 기후의 서늘한 바람, 아침안개, 그리고 복합적인 토양 구조는 포도에 특유의 미네랄리티와 정제된 산미를 부여해 와인의 복합미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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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인터내셔날에서 출시한 소노마 커터는 총 5품목이다. 이 중 대표적으로 '소노마 커터 레 피에르 샤르도네'는 샤르도네 100%로 양조되며, 자갈이 많은 점토질 토양 위에 자리 잡아 포도에 뛰어난 미네랄리티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노마 커터 러시안 리버 랜치 샤르도네'는 소노마 코스트 내 여러 포도밭의 개성을 정교하게 블렌딩해 각 밭의 독특한 특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뛰어난 밸런스와 복합미가 느껴지는 와인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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