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패션기업 인동에프엔(회장 장기권)이 3억 원을 기부하고, 3개 분야(난방 취약계층·아동·여성)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IN: HOPE PROJECT'를 공동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IN: HOPE PROJECT'라는 이름 아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난방비를 지원하는 'IN:Warm' ▲아동·청소년 대상 진로탐색과 자립을 돕는 'IN:Dream' ▲ 연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물품을 지원하는 'IN:Care' 등 세 가지 영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일부 사업에는 인동에프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은 "기부는 단순한 금액 전달이 아니라 이웃을 향한 진심"이라며 "인동에프엔의 따뜻한 뜻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도록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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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권 인동에프엔 경영지원본부 부장은 "인동에프엔은 '나눔은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약속'이라는 가치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며 "구세군과의 지속적 파트너십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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