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과 업무 협력…기업지원 플랫폼 확대
윤호열 원장, "전국 기업 활용토록 상생 모델 구축"
(재) 전남바이오진흥원(원장 윤호열)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성남산업진흥원과 입주기업 대표단을 전남권역으로 초청해 CDMO(위탁 생산·개발) 연계 협력 프로그램을 펼쳤다.
나주, 장성, 화순센터를 순회한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해 온 협력 네트워크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으로, 수도권 기업의 생산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전국 단위 기업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 바이오기업이 전남바이오진흥원의 CDMO 인프라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안내하고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생물의약품 위탁생산(GMP), 천연물의약품·원료물질 생산,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주기 기술·임상·규제 컨설팅 등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갖춰 초기기업과 중소기업의 수요가 특히 높은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도권 바이오기업의 생산 인프라 부족은 성장 과정에서 가장 큰 병목으로 꼽혀 왔다. 이에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성남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이러한 현실적 제약을 해소하고, 연구개발·제조·사업화 전 단계를 연결하는 기업지원 플랫폼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은 "수도권 기업의 생산 애로 해결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며 "전남의 CDMO 인프라를 개방해 전국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을 넘어 국가 바이오산업 성장 기반을 함께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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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도 성남산업진흥원과 연계해 공동 기업지원 프로그램, 전국 기업 대상 CDMO 활용 안내, 글로벌 진출 협력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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