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와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을 위해 200여권의 도서를 최근 기부했다.
경기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개소하는 화성시 비봉면 소재 예미지작은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연구원은 최근 자료실 정리 과정에서 도서를 폐기하지 않고 사회 환원을 위해 의정부시와 수원시, 화성시를 대상으로 신규 택지지구 내 도서관 소외지를 문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박경철 경기연구원 부원장은 "도서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독서와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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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 도서는 주민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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