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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도 마신대" 2030女 푹 빠진 '올레샷'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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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효과 '올레샷' 열풍
올리브유·레몬즙 판매 급증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함께 섭취하는 이른바 '올레샷' 생활 루틴이 인기다.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배우 엄정화·고소영 등 유명인들이 즐겨 먹는다고 알려지면서 간편하게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섭취할 수 있는 소포장 스틱형·캡슐형 제품들이 시중에 우후죽순 출시되고 있다.


2030 여성 사이에 '웰니스 루틴'으로 인기
"장원영도 마신대" 2030女 푹 빠진 '올레샷' 뭐길래 아이브 멤버 장원영. 장원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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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식품 및 이너뷰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몇 달 새 '올레샷' 스틱형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를 비롯해 셀게이트, 슬로우리, 트루알엑스 등 다양한 헬스케어 브랜드들이 고품질 올리브오일 스틱형 제품을 내놓아 판매 중이다. 소포장 제품은 별도 계량·제조하지 않아도 되고 성분 손실 없이 신선하게 섭취 가능한 장점이 있다.


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항산화·항염 효과, 슬로에이징(저속 노화) 관리 등에 좋은 건강 습관으로 소개되면서 이너뷰티 식품으로 2030 여성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특히 유명인의 섭취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더욱 커졌다. 국내외 유명인들이 매일 섭취하는 '웰니스 루틴'으로 소개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 페넬로페 크루스가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 공복에 올리브오일 한 스푼을 마신다고 하고, 국내 배우 고소영과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도 레몬즙과 올리브오일을 섭취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원영도 마신대" 2030女 푹 빠진 '올레샷' 뭐길래 아이브 멤버 장원영. 유튜브 채널 '강밍경'

이너뷰티업계 수요 급증…올리브영 검색량 전년 比 25배 ↑

올레샷을 만드는 데 필요한 올리브유나 레몬즙은 검색량이 크게 뛰었다. 소비자 검색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하트렌드에 따르면 올리브유 검색량은 치킨·김밥·커피 같은 대중적 인기 메뉴를 모두 제치고 포털 음식 및 식재료 검색 순위 1위(8월 기준 검색량 31만건)에 오를 정도였다. 올리브영의 온라인몰 검색 트렌드(1~9월)에서 레몬즙 검색량도 전년 동기 대비 2479%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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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은 이런 트렌드에 맞춰 관련 상품을 활발하게 입점시키고 있다. 특히 1회분씩 소포장된 스틱형 제품이 인기다. 캡슐형 올리브오일도 등장하고 있다. 현재 콜마비앤에이치를 포함해 노바렉스, 그린스토어 등 주요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이 올리브오일 캡슐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서지영 기자 zo2zo2zo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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