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11시 3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의 한 5층짜리 모텔 1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장기 투숙객인 50대 남성 A 씨가 왼쪽 팔과 가슴, 다리, 얼굴 부위 등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객실 내부와 침대, 전자제품 등이 불타며 소방서 추산 2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도 났다.
나머지 투숙객들은 밖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30명, 장비 9대 등을 동원해 17일 오전 0시 1분께 불을 모두 껐다.
모텔 관계자가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작동해 확인하던 중 객실에 불이 난 것을 보고 119 신고 후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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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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