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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농민이 웃었다" …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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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과 함께 2일간
4100여명 방문, 약 4800만원 판매

경남 고성군은 13일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축산물의 홍보·전시·판매를 통해 소비 촉진과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제9회 농축산물 한마당'을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연 가운데 4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고성 농민이 웃었다" …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성황리 마무리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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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리 군의 우수 농축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된 11월 대표 축제로, 총 4800만원의 농축산물 판매 실적을 기록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군은 지난 9월 『고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기·장소·주요 행사 내용을 포함한 전반적인 추진 방향을 확정했으며, 위탁단체로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를 선정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 11일 열린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을 선도하며 고성군 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에 대한 유공자 시상과 감사패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행운의 숫자 7을 상징해 고성 햅쌀로 만든 쌀 강정 7판을 준비해 농업인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내빈들이 함께 글자판을 세우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착순 1100명에게 행사장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5000원권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급된 쿠폰을 통해 농축산물 구매가 자연스럽게 유도되어 지역 농축산물 판매 촉진에도 도움이 됐다.


오태호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상기후와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 현장을 지키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농업인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농축산물도 구매해주시고 우리 농산물을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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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군수는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단체협의회와 관계자분들, 그리고 행사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한 해 동안 흘린 땀과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위로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현장에서 역할을 다하고 계시는 농업인분들께 언제나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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