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언어청각학부 하승희 교수
구순구개열 아동의 말 발달 추적 연구
다학제적 치료의 중요성 입증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언어청각학부 하승희 교수가 대한성형외과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Archives of Plastic Surgery'의 2025년 올해의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Speech Outcomes in 5-Year-Old Korean Children with Bilateral Cleft Lip and Palate'으로, 선천적 안면기형인 양측성 구순구개열(bilateral cleft lip and palate) 아동의 5세 시점 말 산출 능력을 분석한 연구다.
이 연구는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와 언어치료팀과 협력하여 장기간에 걸쳐 아동의 발달 과정을 추적한 다학제적(multidisciplinary)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하승희 교수는 "구순구개열 아동은 출생 직후부터 여러 차례의 수술과 언어치료 등 복합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적절한 시기에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동의 정상적인 말 발달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연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형외과 의사와 언어치료사가 협력하는 다학제적 접근이 조기 개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지금 뜨는 뉴스
한편, Archives of Plastic Surgery는 대한성형외과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로, 성형 및 재건수술 분야의 우수 연구를 매년 선정해 'Best Paper Award'를 수여하고 있다.
춘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