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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AX 2.0시대 온다"…전문가가 말하는 10대 쟁점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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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IITP 컨퍼런스 개최
AI 대전환(AX) 시대 의제 논의

올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전 산업과 사회에 보편화되는 잠재력을 보여줬다면, 내년에는 모든 곳에 AI 내재화로 새로운 생산성 혁명을 이끌 'AX 2.0'으로 대전환이 시작될 거란 전망이 나왔다.

"내년에는 AX 2.0시대 온다"…전문가가 말하는 10대 쟁점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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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I ICT 산업 기술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ICT를 넘어 AI 대전환, 더 나은 내일과 일상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선 AI 대전환(AX) 시대의 핵심 의제를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임진국 IITP 단장이 AI와 ICT 분야의 최신 흐름과 2026년도에 중요하게 부각될 10대 이슈를 발표했다. 10대 이슈는 ▲에이전틱 AI ▲피지컬 AI ▲AI 반도체 ▲AI 레디 데이터 ▲생산성 혁명 ▲인재 양성 ▲보안과 안전 ▲자율통신 네트워크 ▲저전력·고성능 에너지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BIC와 양자기술이다.


"내년에는 AX 2.0시대 온다"…전문가가 말하는 10대 쟁점 보니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이 12일 열린 'AI ICT 산업 기술전망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임 단장은 자율행동이 가능한 AI 에이전트와 사람과 교감하는 소셜 AI가 결합해 궁극적으로 제2의 자아인 'AI 페르소나(분신)'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자동차부터 선박·비행기까지 움직이는 모든 것이 지능화되고, 휴머노이드는 산업용에서 서비스용으로 확산될 것으로 봤다. 또한 AI 인재 쟁탈전이 더욱 치열해지는 동시에 AI가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공감·조율·가치판단)에 따라 업무 혁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AI 오남용뿐만 아니라 AI 중독·의존 현상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안전장치 구축을 위한 글로벌 연대와 법제도 마련을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된다. 6G 선도 경쟁이 치열해지는 한편 고성능·저전력 AI 모델 경량화 등 전력 대비 성능 극대화 및 AI 발 에너지 파동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BCI가 AI와 만나 공간컴퓨팅 시대가 열리고, 양자컴퓨터와 슈퍼컴퓨터의 장점을 결합된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팅으로 극저전력, 고속연산, 절대 보안의 '퀀텀 AI'로 도약이 시작된다.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DX)을 거쳐 이제는 AI가 중심이 돼 산업·사회의 변화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AX 2.0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원장은 "AI 그 자체가 주권인 시대에서 AI 모델과 AI 반도체와 같은 핵심주권기술에 대한 국가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AI 대전환의 시대는 미래를 설계할 담대한 비전과 이를 실현할 기민한 실행력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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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그는 "오늘 행사를 통해 AX 시대로 나아가야 할 혁신 이정표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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