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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코레일과 철도연계 관광상품 ‘기장에 溫 레일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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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객 100여명 기장 방문

철도+관광 결합, 지역경제 활력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4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손명철)와 협업해 철도 연계 관광상품 '기장에 온(溫) 레일여행'을 운영했다.

부산 기장군, 코레일과 철도연계 관광상품 ‘기장에 溫 레일여행’ 운영 부산 기장군이 코레일과 철도연계 관광상품 ‘기장에 溫 레일여행’을 운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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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강원·충청·전라권 등 전국 각지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도시 기장'의 브랜드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와 협력 여행사를 통해 모집된 111명이 참여했다.


여행 코스는 ▲경부선 KTX ▲중앙선 KTX-이음 ▲경전선 무궁화호 ▲동해선 ITX-마음 등 다양한 노선을 활용해 기장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코스별로 해동용궁사, 부산국립과학관,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대변항, 죽성드림세트장, 오시리아 롯데아울렛, 기장시장 등을 둘러보며 기장의 대표 명소를 즐겼다.


경부선·중앙선 이용객을 위한 임시 전동열차(태화강∼기장역) 특별운행이 마련돼, 관광객들이 열차 안에서 기장의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기장 특산품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장시장 방문객은 현장에서 5000원 이상 소비 시, 기장군 관광안내소 '레일플러스 교통카드(1만원 충전)' 증정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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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군수는 "이번 철도관광상품은 철도를 매개로 관광객들이 기장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코레일과 협력해 철도 기반 관광을 적극 확장하고, 이를 통해 기장역 이용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중앙선·동해선 열차 증편이 예정된 만큼 앞으로 철도를 통한 기장 여행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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