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믹트리가 강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노믹트리의 방광암 체외진단검사 '얼리텍-B' 제조허가 심사와 관련해 오는 6일 전문가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후 1시56분 기준 지노믹트리는 전일 대비 13.77% 상승한 2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노믹트리 측은 "이번 일정 확정은 식약처가 본 건을 '최우선 상위민원'으로 관리하며 심사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당초 일정 조율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회의 일정을 확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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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식약처는 이미 주요 심의자료 검토를 대부분 마친 상태로, 이번 전문가위원회를 통해 허가 심사가 본격적인 최종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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