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랩2.0 참여 4년 성과
에스투더블유(S2W)는 22일부터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KPEX)'에서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사업(폴리스랩2.0)'에 참여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안보 침해대응 통합분석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폴리스랩2.0'은 국가의 치안 역량을 강화하고 대국민 치안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부터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추진하는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AI 기반 사이버안보 침해대응 통합분석 플랫폼'은 위협 정보 취득부터 위협 행위자 특정에 이르는 사이버 수사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침해대응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은 체계적인 위협 빅데이터 수집 및 처리 기능과 위협 특화 AI 엔진을 내장해 초동 수사 지원부터 위협 행위자 특정까지 사이버안보 수사 과정 전반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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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기 S2W 위협인텔리전스센터장은 "향후에도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보 AI 기술 혁신을 이어나가며, 공익 증진과 사회적 안전성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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