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지난 3월 산불로 연기됐던 'KBS 전국노래자랑'을 다시 연다고 21일 밝혔다. 본선 녹화는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예심은 오는 31일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 하정웅아트홀에서 열리며 1·2차 심사를 거쳐 15팀 내외가 본선에 오른다. 예심 당일 현장 접수로 80여 명을 추가 모집한다.
본선 녹화는 MC 남희석의 진행으로 박상철·강문경·유지나·이정옥·이미리 등 초대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기상 상황에 따라 장소는 동강대학교 종합체육관으로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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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내년 2월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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