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보육도시 구미' 향한 시의 지원 강화
800여 명 보육교직원과 가족, 화합의 장 열어
헌신과 열정에 감사…시상식·축하공연으로 위로
경북 구미시는 지난 16일 금오랜드에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2025 구미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보육 교직원과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시상식과 일상에 지친 보육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축하공연으로 채워졌다.
보육 교직원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에서의 소통을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현재 구미시는 영유아 수 약 1만6700명, 어린이집 263개소로 경북에서 가장 많은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2800여 명의 보육 교직원이 현장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 중이며, 시는 안심 보육 도시 구미를 목표로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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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산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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